유 부총리는 이날 할로넨 전 대통령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여성 인권 문제와 관련한 국제적인 협조와 연대가 필요하다는 제안을 전달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할로넨 전 대통령이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여성'이라며 여성인권 보호에 공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유 부총리는 할로넨 전 대통령에게 소형 '소녀상'도 전달했다. 이 밖에도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국민기본생활 보장 정책과 혁신인재 양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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