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 안정적 실적성장, 주가만 하락- 신한투자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19.08.14 08:07
신한금융투자는 14일 엘앤씨바이오에 대해 안정적 실적성장이 전망되고 신제품 출시 등으로 주가반등이 기대된다고 봤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되지 않았다. 전일 종가기준 주가는 1만9100원이다.

김규리·윤창민 연구원은 "동종피부 이식재의 경우 과거 단순 화상회복에서 유방재건술 등으로 적응증이 확대되며 성장 중이다. 향후 뇌수술, 장기이식 후 회복단계까지 적응증이 확대될 것"이라며 "인체조직 이식재 매출은 향후 3년간 연평균 30%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들은 "중장기 성장은 신제품 출시에서 나온다"며 "올 상반기 골이식재, 내년 상반기 유착방지재, 내년 하반기 이종연골, 동종 연골 치료제 등이 있다"고 했다.


또 "현재 주가는 4월 고점(3만1150원) 대비 38% 하락했는데 공모가(2만4000원)에 비교해도 가격 메리트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베스트 클릭

  1. 1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2. 2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3. 3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4. 4 "나이키·아디다스 말고…" 펀러닝족 늘자 매출 대박 난 브랜드
  5. 5 BTS 키운 방시혁, 결국 '게임'에 손 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