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신상철 대표 자사주 9.2만주 매입 "책임경영 강화"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9.08.13 14:55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의 신상철 공동대표가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며,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및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상철 대표는 장내에서 9만 2100주(0.26%)를 취득, 보유 주식수가 84만1074주로 증가했다고 13일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특별관계자 등의 지분율은 39.57%로 증가했다.

신상철 대표는 “최근 국내외 다양한 요인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당사의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EDGC는 향후 20년간 고도성장 할 것으로 확신하며 향후 주가 추이에 따라 추가 매수도 고려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어버이날, 용돈 얼마 받고 싶으세요" 질문에 가장 많은 답변은
  2. 2 하루만에 13% 급락 반전…상장 첫날 "183억 매수" 개미들 '눈물'
  3. 3 "지디 데려오겠다"던 승리, 이번엔 갑부 생일파티서 '빅뱅 팔이'
  4. 4 마동석 '한 방'에도 힘 못 쓰네…'천만 관객' 코앞인데 주가는 '뚝'
  5. 5 기술 베끼고 적반하장 '이젠 못 참아'…삼성, 중국서 1000건 특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