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vs 모델, 시어서커 드레스 패션…"어디 제품?"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8.12 19:00

[스타일 몇대몇] '레지나 표' 시어서커 폴카닷 드레스 착용한 가수 크리스탈

/사진=뉴스1, 레지나표
가수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이 도트 원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 앤 코'의 다이아몬드 전시에 참석했다.

이날 크리스탈은 한쪽은 올리고 한쪽은 내려 연출한 언밸런스 소매가 돋보이는 도트무늬 롱 드레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그는 화려한 다이아몬드 장식의 후프링,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반지 등을 착용하고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사진=뉴스1 /편집=마아라 기자
이날 크리스탈이 착용한 의상은 '레지나표'(REJINA PYO)의 시어서커 폴카닷 드레스다. 가격은 695파운드(한화 100만원대)다. 퍼프소매를 어깨 위로 올리거나 내려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룩북 모델은 체인 드롭 이어링과 글래디에이터 스타일의 스트랩 뮬을 매치했다. 크리스탈은 실버 스트랩 힐을 착용해 다이아몬드 주얼리의 반짝임을 강조했다.


한편 '레지나표'는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표지영의 여성복 브랜드다. 네타포르테(NET-A-PORTER), 하비니콜스(HARVEY NICHOLS)를 비롯한 세계 60여개의 스토어에서 판매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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