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최병욱 총장을 비롯해 강중길 대표와 류해필, 이석훈, 양영석 조합원과 한밭대 경영회계학, 정화영, 김명숙 교수 등이 참석했다.
강중길 대표는 "지난 2017년 첫 기부당시 창업 활성화를 위한 한밭대 창업교육 지원금 1억 원을 목표로 삼았다"며 "조합원과 함께 그 다짐을 끝까지 지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병욱 총장은 "한밭대는 지난달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개소했다"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와 기업에게 필요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밭엔젤투자조합은 전문 엔젤투자자인 강 대표를 비롯해 현재 총 7명이 참여,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과 경영보육이 필요한 신생벤처기업에 경영자문과 투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한밭대와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이노폴리스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 인연으로 지난 2017년 2000만 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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