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양현석 '해외도박' 의혹에 YG 주가 하락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19.08.09 09:18
양현석 전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성매매 알선 혐의에 이어 해외 원정도박 의혹도 불거지면서 회사 주가도 하락세다.

9일 오전 9시17분 기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일 대비 1700원(6.54%) 하락한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7일 양 전 대표가 해외 원정도박을 위해 '환치기'를 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검토 중이다.


앞서 양 전 대표는 2014년9월 서울 강남의 한 한정식 식당에서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로우 등 외국 부호들에게 성접대를 하고, 다음달 유럽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지난달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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