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나인·트리플·위대한상사·올웨이즈, '리딩기업대상 2년 연속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 2019.08.09 17:45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시상식'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맥스나인(대표 조형기)이 '기술혁신대상 2년 연속상'을 받았다. 트리플(대표 김연정·최휘영)과 위대한상사(나누다키친, 대표 김유구)는 '서비스혁신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올웨이즈(쿡션·너스스타일, 대표 이종진)는 '브랜드대상 2년 연속상'을 차지했다.

김대균 맥스나인 차장(사진 오른쪽)이 '기술혁신대상 2년 연속상'을 받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맥스나인은 디지털 방송 솔루션을 개발,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는 업체다. 디지털 방송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급변하는 방송·IT 시장에 대응해 자체 핵심기술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디지털 방송 산업이 성장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김연정 트리플 대표(사진 오른쪽)가 '서비스혁신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하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해외여행 가이드 앱(애플리케이션) 트리플은 최근까지 420억원을 투자받으며 국내에서 가장 핫한 여행 플랫폼으로 꼽힌다. 해외여행자에게 맞춤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빅데이터로 분석한 추천 로직을 기반으로 실시간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가입자 수는 450만명에 달한다.

오성제 위대한상사 총괄이사(사진 오른쪽)가 '서비스혁신대상 2년 연속상'을 받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위대한상사는 공유 점포 플랫폼 '나누다키친'으로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주목받는 기업이다. 단순한 점포 공유를 넘어 유명 셰프의 레시피, 키오스크 시스템, 통합 마케팅 지원 등 원스톱 창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서울시와의 2019 청년프로젝트 협업을 비롯해 KB금융지주, SK 등 대기업 및 제1금융권과의 업무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 및 경남권의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창업 점포를 확장 중이다.

이종진 올웨이즈 대표(사진 오른쪽)가 '브랜드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하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올웨이즈는 유니폼의 기성복화 및 가격 정찰제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메디컬 유니폼 통신판매 업체로 입지를 굳힌 기업이다. 업체 측은 "다양한 기능성 소재로 고품질을 고집하며 고객과 신뢰를 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카탈로그 통신 판매와 온라인 판매를 기반으로 성장 중"이라며 "메디컬 유니폼과 요식업 유니폼 등 전문 유니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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