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 해창 주식 1420만주 양수·73억원대 유증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19.08.07 08:05
인스코비는 해창 주식 1420만3332주를 107억원에 양수한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인수에 따라 인수코비의 해창 주식 보유비율은 58.5%(2125만4666주)로 올라간다. 회사측은 양수 목적에 대해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사업 다각화"라고 설명했다.

이날 인스코비는 타법인 증권 취득 목적으로 73억원 규모 유상증자도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아울러 인스코비는 타법인 증권 취득 등을 위해 46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 사채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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