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모델 사전계약…2246만원부터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9.08.01 09:47

판매가격 2246만~2765만원 수준-디젤모델 대비 최대 190만원↓

코란도 가솔린 모델./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이달 출시 예정인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코란도의 터보 가솔린 모델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에는 고성능·고효율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이 탑재됐다. 대형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동급최대 551ℓ(VDA213 기준) 적재공간과 넓은 앞뒤 좌석 간격을 갖춘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차로중심주행이 가능한 지능형 주행제어(IACC)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 △탑승객하차보조(EAF) 등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콘트롤 등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도 포함됐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C3 2246만~2266만원 △C5 2340만~2360만원 △C7 2745만~2765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디젤모델 대비 최대 약 190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정확한 판매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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