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스마트모드' 한달만에 쇼핑몰 1만개 육박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19.08.01 10:22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는 간편 쇼핑몰 솔루션 '스마트모드'(Smart Mode) 출시 한 달 만에 1만개에 가까운 쇼핑몰이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카페24는 지난 6월말 스마트모드 플랫폼을 출시했다. 1~2개의 적은 상품이라도 판매하려는 인플루언서(SNS 유명인)나 1인 창업자에게 적합한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이다. 스마트모드를 활용하면 약 5분 만에 쇼핑몰 개설이 가능하고, 상품 관리, 결제, 배송, 광고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페24는 최근 인플루언서 전자상거래 시장이 형성되는 등 온라인 창업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스마트모드 기반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페24가 지난달 개최한 '인플루언서 전자상거래 성공전략 및 스마트모드 활용법 소개' 세미나에는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창의력이 있는 인플루언서와 이커머스가 만나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며 "앞으로 누구나 쉽게 이커머스 사업을 시작하고 또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손흥민 돈 170억 날리나…'체벌 논란' 손웅정 아카데미, 문 닫을 판
  2. 2 "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지혈하라며 '걸레' 줘"…목격담 논란
  3. 3 G마켓, 소규모 셀러 '안전보건 무료 컨설팅' 지원
  4. 4 "네가 낙태시켰잖아" 전 여친에 허웅 "무슨 소리야"…녹취록 논란
  5. 5 "손흥민 신화에 가려진 폭력"…시민단체, 손웅정 감독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