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예로 자바펜의 초저점도 유성볼펜 제트라인이 미쓰비시 제트스트림 대체상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제트라인은 유성잉크와 중성잉크의 중간에서 중성 쪽에 더 가까운 초저점도 염료잉크의 사용으로 빠른 속기에도 필기선의 끊김 없이 매끄럽고 부드러운 필기감을 잉크의 찌꺼기 없이 느낄 수 있다.
제트라인은 0.38mm, 0.5mm, 0.7mm, 1.0mm 총 4가지 굵기로 구성돼 있으며 굵기별로 검정, 파랑, 빨강 총 3가지 색상이 있다. 소비자권장 가격도 1자루당 1000원으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자바펜의 정창수 대표는 “당사는 국산 필기구의 자존심을 지켜나간다는 신념으로 오로지 20여 년간 품질을 향상해온 기업으로서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메이드 인 코리아’, 국산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의지로 고품질 전략을 세우고 항상 우수한 제품개발에 전념하고 있다”며 “국산 필기구업체의 세계적인 1등 기업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앞으로도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에 공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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