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하반기 실적 개선 지속 전망-한국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 2019.07.29 08:16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위아의 밸류체인 정상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 김진우·문성오 연구원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올 2분기 기계부문의 적자폭 축소가 예상에 못 미친 점은 아쉽지만 자동차부문은 기대했던 수준에 부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두 연구원은 이어 "하반기 기계 적자가 축소되는 가운데 자동차부문도 물량이 늘어

날 전망"이라며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자동차, 부품 업체 중 유일하게 컨센서스를 하회해 단기 조정이 불가피하나 중장기적으로 밸류체인의 정상화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친환경차 4륜구동 시스템(e-4WD)과 배터리, 모터 등 구동부품 열관리 시스템 등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참여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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