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브레인, 홍대 히트VR서 주말 공연 진행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 2019.07.25 14:26
브로큰브레인은 최근 홍대 히트VR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7일부터 VR 공연을 전개한다. 이는 국내 처음으로 VR 테마파크에서 VR 기술을 활용한 공연이다.

브로큰브레인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주말 오후 3시, 4시 30분 총 2회차의 공연을 홍대 히트VR에서 실시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공연 시간과 출연 아티스트를 확대하며, 고객의 반응과 매출 실적에 따라 사업 영역도 확장할 예정이다.

히트VR 김경석 대표는 "홍대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핫플레이스"라며 "관광객이나 고객에게 VR을 활용한 브로큰브레인의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로큰브레인 성동효 대표는 "많은 사람에게 VR 아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자 공연하기에 최적화한 홍대 히트VR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염동균 작가를 중심으로 여러 아티스트가 모여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브로큰브레인은 주말에 공연 콘텐츠를 활용해 VR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영역으로, 주중에는 가상현실 창의력 미술교육 등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색다른 교육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는 내달 중순에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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