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는 김진환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대표는 1965년생으로 중앙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0년 동안 한화유통 마케팅·영업 부서에서 근무했고, 휴온스에서 제약 영업을 맡았다. 이후 휴메딕스 영업마케팅 본부를 이끌며, 에스테틱 사업 성장을 주도했다.
김 대표는 "올해 휴메딕스는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를 국내 출시하는 등 성장 전환점을 맞았다"며 "에스테틱 사업의 수익구조를 강화하고, 사업 확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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