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 경력직 채용… 연말까지 100명 확보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19.07.24 14:29


캐롯손해보험이 본 허가를 앞두고 인력 확보에 나섰다.

24일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캐롯손해보험은 현재 약 40여명 규모로 회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연말 영업개시 전까지 약 100여명 이상의 인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최소 30명 이상의 인력을 우선 확보하고 추가 필요한 인력은 연말까지 공개 채용과 상시 채용을 병행해 충원할 예정이다.


채용분야는 △디지털마케팅 △제휴마케팅 △IT(정보기술)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경영지원 등 6개 부서다. 분야별 채용 규모는 정하지 않았다.

서류 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 채용전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이후 실무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8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캐롯손보는 한화손해보험과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알토스벤처스가 합작해 설립한 인터넷 전업 손해보험사다. 이달 말 본 허가 신청 후 금융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공식적으로 6개월내 손해보험 영업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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