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의 작업실은 CJ CGV가 2008년 국내에서 시작해 2011년부터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해외 진출국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다.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무료 영화창작교육을 제공한다.
CJ CGV는 창사 지역의 대표 방송예술전문학교인 호남광파전시대학과 협력 체계를 구축, 현지 영화 창작 교육장 및 교육기자재를 지원받았다.
창사 지역 토토의 작업실에는 현지 청소년 50여 명이 참가한다. 스토리보드 구성, 시나리오 작성, 촬영 및 편집, 마케팅 등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6개 조로 나눠서 10분 분량의 단편영화를 최종 완성한다. 현재 활동 중인 영화감독 6명이 조별 멘토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에서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한 배우 이상엽이 특별 멘토로 참석한다. 이상엽은 워크숍 기간에 깜짝 방문해 학생들을 응원하고 다음 달 1일 열리는 토토의 작업실 영화 상영회에도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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