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中 '토토의작업실' 열어…이상엽 멘토 참여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19.07.24 13:13

이달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중국 창사서 진행

CJ CGV는 오는 8월 1일까지 중국 창사에서 '토토의 작업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토토의 작업실은 CJ CGV가 2008년 국내에서 시작해 2011년부터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해외 진출국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다.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무료 영화창작교육을 제공한다.

CJ CGV는 창사 지역의 대표 방송예술전문학교인 호남광파전시대학과 협력 체계를 구축, 현지 영화 창작 교육장 및 교육기자재를 지원받았다.


창사 지역 토토의 작업실에는 현지 청소년 50여 명이 참가한다. 스토리보드 구성, 시나리오 작성, 촬영 및 편집, 마케팅 등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6개 조로 나눠서 10분 분량의 단편영화를 최종 완성한다. 현재 활동 중인 영화감독 6명이 조별 멘토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에서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한 배우 이상엽이 특별 멘토로 참석한다. 이상엽은 워크숍 기간에 깜짝 방문해 학생들을 응원하고 다음 달 1일 열리는 토토의 작업실 영화 상영회에도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베스트 클릭

  1. 1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2. 2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3. 3 [단독]음주운전 걸린 평검사, 2주 뒤 또 적발…총장 "금주령" 칼 뺐다
  4. 4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5. 5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