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솔라, 충북 증평에 태양광발전소 상업운전 돌입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 2019.07.24 17:06
태양광·ESS 대표 기업 메가솔라(주)가 충북 증평에 1MW급 대단지 태양광발전소 사용 전 검사를 통과하여 상업운전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메가솔라(주)는 지난 19일, 증평A구역 조성 공사를 무사히 마무리 했고 사용 전 검사까지 일사천리로 통과하여 본격적인 태양광 에너지 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메가솔라(주) 증평 A구역 태양광발전소 전경(1MW)/사진제공=메가솔라

메가솔라(주)가 이번에 준공한 증평A구역 태양광발전소는 전체 용량 1MW급(모듈은 신성 E&G 고효율 모듈 2천여 장)이며, 총 면적 약 1만m²에 이르는 충청권의 중형급 태양광발전소이다.

메가솔라(주)는 ESS 시공 사업으로도 사업영역을 넓혀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태양광 에너지 보급에 힘쓰고 있다. 작년에만 10MWh 이상의 ESS를 시공했으며, 메가솔라가 운영하는 발전소 및 고객들의 수요에 따라 ESS 설치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며, 자회사로 운영하는 단양C구역 태양광발전소에는 6MW급 ESS 설비를 준공하였다고 한다.

심진섭 메가솔라 ESS사업팀 팀장은 “준공 실적이 쌓일 때마다 메가솔라가 명실상부한 태양광·ESS 대표 기업임을 실감한다”며 “중부권에 제일 많은 준공 실적을 쌓고 있는 메가솔라가 더욱 탄탄한 기반을 쌓아 전국 규모의 태양광·ESS 전문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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