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현대시멘트, 신임 대표이사에 장오봉 부사장 선임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19.07.23 16:39
한일현대시멘트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장오봉 한일시멘트 부사장(사진)을 한일현대시멘트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신임 대표는 1985년 한일시멘트에 입사해 단양공장 관리부장, 중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원 승진 후에는 영등포공장장을 지냈으며 시멘트, 레미콘, 레미탈 등 영업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 2016년부터 한일시멘트 영업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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