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올해 특성화고 출신 8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특성화고 인재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 인원을 작년보다 20여명 늘렸다.
이번 채용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행지원서 접수,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거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 오후 6시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편 채용설명회에는 전국 특성화고 취업담당 교사와 학생 5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은행 채용담당자는 "지원서에는 입행을 위해 준비한 금융자격증,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조리있게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금융 트렌드, 금융지식, 일반상식 등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학습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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