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등촌7종합사회복지관, 제휴협약 체결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 2019.07.23 13:13
서울디지털대학교 심리상담센터는 최근 등촌7종합사회복지관과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 청소년과 어르신의 심리상담을 위해 협력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 심리상담센터는 재학생과 지역주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상담사 수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강서지역에 설립한 복지관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정신을 갖고 지역특성과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진숙 서울디지털대 심리상담센터장은 "서울디지털대 인근에 위치한 등촌7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 발달을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강서구청과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제휴 협약을 맺고 대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하는 대표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강서구민 대상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20% 감면 장학혜택을 제공하며, 여성의 취·창업 지원과 벽화 봉사 등 지역환경 개선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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