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유통기업 유렌코리아, 중국 투자사와 MOU 체결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9.07.23 11:50
코스메틱 전문 유통기업인 (주)유렌코리아가 지난 11일 중국 투자전문기업 북경경의통영투자유한회사(北京京燚通赢投资管理有限公司哈尔滨分公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렌코리아는 지난 6월에 스웨덴 스벤스카 크램파브리켄 사의 천연 비건 콘셉의 화장품 브래드 '사스코'의 아시아총판 계약과 브랜드 개발에 탄력을 받아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다졌다.


▲사진설명=(주)유렌코리아는 지난 11일 중국문화산업회관에서 중국 투자전문기업 북경경의통영투자유한회사(北京京燚通赢投资管理有限公司哈尔滨分公司)와 투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주)유렌코리아 김영옥 전무, 김영휘 대표이사.

김영옥 유렌코리아 전무는 "이번 투자유치 협약으로 지난달 스웨덴의 사스코 브랜드 아시아 지역 독점 판매권의 체결과 올 하반기 목표로 개발 중인 브랜드 '루이스(RUUIC)' 출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 전략을 전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렌코리아는 오는 11월 아시아지역 최대 화장품 전시회인 '코스모프로프아시아 인 홍콩'에도 참가, 글로벌 유통기업으로의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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