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뉴질랜드서 와이너리·스폐셜티 커피연수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 2019.07.23 13:13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최근 뉴질랜드 현지에서 '와이너리·스페셜티 커피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와인과 커피시장에 발맞춰 와이너리와 스페셜티 커피를 직접 체험하고, 뉴질랜드 현지의 다양한 와인과 커피의 문화적 경험을 쌓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뉴질랜드 센트럴 오타고(Central Otago)와 빌라 마리아 와이너리를 방문,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유명한 올프레스(Allpress) 스튜디오 카페를 방문해 로스팅과 커핑을 체험했다.

특히 플랫화이트 커피의 원조로 알려진 뉴질랜드 스페셜티 커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마이클 올프레스가 직접 고안한 열풍 로스터기를 체험했다.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엄경자 학과장은 "국내 와인과 커피시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학생들이 식음료 전문가로서 와인 아이덴티티, 커피 문화를 경험하고, 실무를 쌓을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마련해 학업을 통해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는 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2018년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소믈리에와 바리스타 로스팅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와인과 커피 전문가 교육에 힘쓰고 있다.

한편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체계적인 콘텐츠 제작과 사이버 공간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맞춤식 교육으로 바리스타, 커피로스팅마스터, 와인소믈리에, 사케소믈리에, 카비스트 등 다양한 식음료 전문가를 배출한다.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로스팅 기술을 학습하고, 실습을 통해 다양한 원두 맛을 제조하는 커피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커피 로스팅 과정을 개설했다. 또한 로스팅 실습 프로그램을 강화한 커피 로스팅 마스터 자격증 과정도 신설했다.

또한 온라인으로 배운 내용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실습하는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기법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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