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육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45개 대학 군 부사관학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인적자원과 산학 교류 등을 통해 군사학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군사학 분야 연구와 관련된 자료와 정보의 교환 △군사학 분야 실무 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원과 인·물적 교류 △군사학 분야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제공과 관련 세미나 개최 등이다.
학·군제휴협약대학교협의회는 육군과 지난 2007년부터 우수부사관 획득을 위한 상호 교류 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금까지 육군의 전투력 발휘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미래 우수인재 발굴, 육군 부사관 발전 연구, 학술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방정책을 지원하고, 우수부사관 선발을 위한 교육지원에 많은 역할을 담당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에 개설된 부사관학과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학·군제휴협의회 대학 소속 졸업생과 부사관에 대한 학과홍보와 연구지원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