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르떼, 여름방학 맞이 '코리언, 그리스로 떠나다' 운영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19.07.22 15:49

다음달 7일 초등학생 대상…유물전 관람 후 학습

모나미의 교육계열사인 모나르떼는 다음 달 7일 하루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인 '코리언, 그리스로 떠나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리스 보물전' 전시와 연계한 융합체험형으로 진행된다. 고대 그리스부터 그리스의 중흥기를 꽃피운 헬레니즘 양식까지 6000년의 문명과 신화를 체험할 수 있는 유물전이다.

체험 학습은 그리스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2시간에 걸쳐 관람과 분석 학습, 최종 정리 순으로 진행된다. 모나르떼 강사의 유물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과 시대적 배경에 관한 해설을 들으며 그리스 시대의 건축, 보물, 조각 등을 관람한다. 이후 우리나라 문명과 비교, 분석해보며 인류 역사의 공통점과 문화의 상대성을 학습한다. 마지막으로 학습한 내용을 정리해 6개의 장면으로 표현, 그리스 문화를 소개하는 역사 영사기를 만든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7일 하루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은 오전 11시, 고학년(4~6학년)은 오후 2시에 일 2회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5일까지다. 비용은 1인당 3만원(입장료 포함)이다. 각 수업 당 인원은 20명까지다. 40명 이상 단체 신청 시 별도 클래스가 개설된다.

모나르떼 측은 "색다른 체험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은 여름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미술과 역사 융합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제별로 다양한 예술문화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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