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크리스탈은 밸뷰자산운용의 네트워크를 활용, 신약후보·신기술 정보를 초기에 검토할 수 있게 됐다.
크리스탈은 밸뷰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대형펀드에 LP(Limited Partner, 유한책임사원)로 참여하게 된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의 다양한 혁신신약 후보를 적극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필요 투자 자금의 규모가 클 경우 재무적 투자자와 투자조합을 신설하는 등 공동 발굴 및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중명 크리스탈 대표는 "글로벌 바이오시장에서 한국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세계 최초의 바이오 신기술 및 신약후보를 확보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