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NH농협이 후원한 '2019 K-FARM 귀농·귀촌 박람회'가 많은 이들의 관심속에 3일간의 막을 내렸다.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장 7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과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미래세대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농업에서 희망을 농촌에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우수마을 전시관 △귀농·귀촌 상담관 △전원주택관 △농기자재관 △미래농업관 등 총 503개 부스로 꾸며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2018년 농협중앙회에서 선정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경진대회' 수상 마을’을 소개하고, 팜스테이 농촌체험관을 조성함으로써 도시민들에게 농촌마을의 다양한 풍경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병원 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귀농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과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미래세대에게 농업농촌의 비전을 확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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