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루 대변인은 지난 18일 정례브리핑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이번이 마지막 브리핑이었다"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거취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미국과의 외교를 담당하는 북미대양주사 사장으로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사 사장에 내정된 화 대변인은 장쑤성 화이안시 출신으로 1992년 난징대학을 졸업한 뒤부터 중국 외교부에서 일해왔으며, 최근 4개월 동안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에서 간부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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