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 2019년 용인시 지역청년 취업캠프 운영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9.07.19 10:35
용인송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용인시에 거주하는 지역 청년 78명을 대상으로 취업캠프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청년 취업캠프는 구직 청년이 실제 취업하는데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내용과 자격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무분석,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잡서칭, 취업처 발굴하기, 입사지원하기, 면접 트레이닝, 신입사원 직장예절 마스터 과정 등 다양한 취업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캠프에 참여한 김동완 씨는 "반복된 취업실패로 떨어진 자존감을 회복하고, 취업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백지혜 씨도 "이처럼 유익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이 더욱 많이 개설되길 바란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원하는 기업에 꼭 합격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송담대 지역청년 취업캠프는 1박 2일 프로그램 운영에 그치지 않고, 캠프 참여 이후 전문컨설턴트가 개인별 맞춤 취업상담도 계획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 서대우 센터장은 "이번 취업캠프는 실제 취업 준비에 최적화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의 취업을 실질적으로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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