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관 경희대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임명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 2019.07.18 10:00
김대관 경희대 관광컨벤션경영학과 교수가 신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에 임명됐다. 사진은 2017년 '제3회 머니투데이 관광포럼 K-樂'에서 토론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에 김대관(金大觀·55)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 공모와 심차, 추천 등을 거쳐 임명됐으며 임기는 이날부터 2022년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원장은 한국관광연구원(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을 거쳐 문체부 관광레저기획단장,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학장 및 관광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한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다. 다년 간의 연구 및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혁신을 이끌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문체부 관계자는 "김대관 신임 원장이 관련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을 내실 있게 이끌어 문화·관광 분야의 유일한 국책연구기관인 연구원 역할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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