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오늘 조희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진로콘서트 개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19.07.18 06:05

서울교육·외교·국제기구 주제로 진로설계 특강
성동공고서 중·고교생 300명 대상으로 진행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연수원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2019.7.1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8일 오후 3시 중구 성동공고 류덕희홀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강사로 참여하는 진로특강·진로콘서트 '꿈NUM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NUM꿈'은 학생들이 가졌던 꿈을 신나는(Nice) 학교생활을 통해 고유하고 독특한(Unique) 자신만의 진로설계로 기적(Miracle)을 만들어 '꿈 너머의 진정한 꿈'을 이루자는 취지의 진로특강·진로콘서트다. 인기·유망 직업인이나 교육 전문가가 직접 학생들을 상대로 강연해 진로 설계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교육, 외교, 국제기구를 주제로 다룬다. 서울교육 분야는 조 교육감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주요 서울교육정책을 소개하고 서울교육에 대한 의견 등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외교분야는 강행구 외교부 영사콜센터 소장(전 몬트리올총영사관 영사)이 외교활동과 세계시민의식에 대해 강연한다. 국제기구에 대해서는 손광균 세계식량계획(WFP) 공보관이 소개한다. 각 분야 강연이 종료되면 각각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과 미래의 꿈에 대해 대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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