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예학영, 이번엔 오토바이로 음주운전…면허정지 수준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19.07.17 22:25

혈중알코올농도 0.048%…지난해 이어 두번째

(예학영 페이스북) © News1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모델 겸 배우 예학영씨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7일 예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예씨는 이날 오전 3시10분 서울 용산구 소월로 인근에서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 예씨는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48%로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예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예씨는 지난해 2월17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쉐 차량을 세워둔 채 잠을 자다가 경찰에 발견된 바 있다. 당시에도 혈중알코올농도는 0.067%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앞서 예씨는 2009년 마약류인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투약하고 밀반입까지 한 혐의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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