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 3월 업계 최초로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 자립 지원을 위해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했다.
선수단은 안정된 환경에서 대회를 준비했으며, 처음 참가한 조정대회에서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둔 만큼 앞으로 출전을 계획하고 있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19 오스트리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조정대회에서 기대감도 높아졌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창단 이후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과 안정된 환경에서 기량 증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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