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식에는 고영진 총장과 김현덕 학장, 이주형 광진선박 대표이사, 김성식 우리로지스 대표이사, 선화 광양참여연대 공동대표, 김익성 LG화학, 박은아 신대왕지공인중개사와 보직교수, 발전지원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탄자니아, 우즈베키스탄, 중국, 베트남, 이집트 등의 국가에서 온 외국인 인재가 타국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대견해 소속 대학원생과 논의한 끝에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고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발전기금 기탁한 김 학장과 대학원생에게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학장과 소속 연구실 대학원생은 지난 2017년에도 외국유학생을 위한 발전기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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