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마커로 원하는 그림을 그려넣을 수 있는 빈폴키즈 티셔츠가 나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키즈가 모나미와 손잡고 티셔츠 DIY(Do It Yourself) 키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7부 티셔츠에 모나미 패브릭 마커로 원하는 그림을 그려넣으면 된다. 가격은 3만3000원이고 공식 온라인몰 SSF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빈폴키즈는 '환경 사랑'을 주제로 열리는 모나미 어린이 미술대회를 후원한다. 만 3~12세 어린이가 8절 도화지에 그린 그림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이날부터 9월6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10월15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대상 수상자는 노트북과 본인 작품을 프린트한 빈폴키즈 티셔츠를 받는다. 또 올해 신설된 빈폴키즈상 수상자 200명에게는 티셔츠 DIY 키트가 증정된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지속가능성과 환경을 생각하는 두 브랜드가 만나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유일한 티셔츠'로 특별한 즐거움을 주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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