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는 댐이나 보 등 인공적으로 하천을 막아둔 곳에 산란 및 먹이활동을 위해 하천을 오르내리는 회유성 물고기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든 통로를 말한다.
어도를 정비하면 물고기들이 산란과 성장을 위해 하천과 바다로 이동이 편리해 진다. 또 수서생물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도와 하천생태계를 보전해 종 다양성 유지와 함께 내수면 수산자원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2014년 어도 개보수 이후 모니터링 결과 수산자원량은 평균 10배, 경제적 가치는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국가어도정보시스템(www.fishway.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1인당 3점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사진은 JPEG파일 형태 20MB이내의 용량으로 해상도는 3,000Pixel이상이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0월 수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상내역은 해양수산부 장관상으로 대상 1점, 농어촌공사 사장상으로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0점이다. 수상자는 상장과 총650만원 상당의 상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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