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아톤, 상호협력 협약 체결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9.07.16 18:06
상명대학교가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아톤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상명대 백웅기 총장, 우제완 교학부총장(서울), 유진호 LINC+사업단장, 정승재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아톤 김종서 대표이사, 박주형 서비스사업본부장, 우길수 솔루션사업본부장, 임창재 HR전략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력 교류와 인력 양성 관련 정보 제공 △학술, 기술, 정보 교환·공유 △공동연구 △연구를 위한 시설, 장비 등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 다분야에서 함께 협력한다.

백 총장은 "대학과 기업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상명대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통해 사회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선 인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핀테크 분야 최고의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톤은 핀테크 보안 솔루션, 간편 인증 서비스, 스마트 금융 분야 전문기업로, 상명대 LINC+사업단과 사회맞춤형학과 운영협약을 맺었다. 현재 2명의 학생이 실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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