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시는 6월 5경기에 선발 출전해 3승 무패, WAR 2.14로 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 달간 34이닝을 소화하며 유일하게 0점대 평균자책점(0.53)을 자랑했다. 지난달 9일 두산전에서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
요키시의 시상식은 오는 17일 고척스카이돔, 최정의 시상식은 18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진행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는 팀 승리에 가장 공헌한 투수와 타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해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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