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에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해 중소기업과 대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 달성을 강조했다. 그는 "데이터 축적과 AI(인공지능)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고도화하고,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했다.
또 "시장친화적으로 투자제도를 정비하고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본격적으로 도와 창업ㆍ벤처 열기가 지속되는 ‘제2벤처붐’이 현실화되도록 할 것"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과 대중소기업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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