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벨린저, 32·33호 연타석포... 옐리치 제치고 단독 선두

스타뉴스 신화섭 기자 | 2019.07.16 10:42
코디 벨린저. /AFPBBNews=뉴스1
LA 다저스 코디 벨린저(24)의 대포가 식을 줄을 모른다.

벨린저는 16일(한국시간) 열린 필라델피아와 원정 경기에서 연타석 아치를 그리며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벨린저는 팀이 6-1로 앞선 5회 1사 후 상대 선발 잭 에플린으로부터 시즌 32호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려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와 홈런 공동 1위를 이뤘다. 지난 14일 보스턴전 이후 이틀 만에 대포를 재가동했다.


벨린저는 이어 7-1이던 7회에도 구원 투수 에두브레이 라모스로부터 중월 솔로 홈런을 때려 시즌 33호로 옐리치를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2017년 39개)에도 6개 차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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