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보숭이, 콩 보숭이, 캬라멜팝 보숭이, 쵸코팝 보숭이 등 보숭이 4종 음료는 빙수를 콘셉트로 한 ‘마시는 빙수’로 올 여름 디저트로 제격이다. 쌀 보숭이는 쌀의 풍미와 달콤한 팥을 넣어 전통적인 팥빙수를 연상케 한다. 쫀득한 버블도 듬뿍 넣어 식감이 뛰어나며, 콩 보숭이는 고소한 맛과 영양을 담보한 팥과 견과류, 그리고 쫀득한 식감의 버블이 조화를 이룬다.
캬라멜팝 보숭이는 캐러멜의 달콤한 맛과 팝콘의 짭짤한 맛이 입안에 가득찬다. ‘단짠단짠’한 맛에 쫀득쫀득한 버블의 식감이 풍미를 더한다. 쵸코팝 보숭이는 진한 초코와 부드러운 팝콘의 절묘한 조합에 버블이 어우러져 맛과 향, 식감까지 세 가지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더리터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를 고려해 1차 신메뉴 3종에 이어 2차 신메뉴 5종을 7월 중 선보일 것”이라며 “기존 메뉴에 추가로 메뉴를 더하면서 여름 성수기 전국 매장의 매출이 급격히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리터는 점주와 상생하기 위한 정책으로 전국 260여 매장에 처음 공급되는 신메뉴 음료 일부 재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점주 상생 이벤트’는 3회째 진행되는 것이다. 점주와 본사의 상생 정책이 고객 만족이라는 결과를 이끌어 낸 점을 높게 평가받은 더리터는 최근 ‘2019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 고객만족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부산 향토기업 더리터는 부산 시청 인근 12층 규모의 신사옥 완공을 앞두고 있다. 신사옥에는 150평 규모의 더리터만의 ‘시그니처 매장’를 운영한다. 더리터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점을 시작으로 필리핀 등 해외 가맹점 입점을 완료했으며, 올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20여개 매장 입점을 목표로 해외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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