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WIPO 국제출원 종합설명회 17일 개최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9.07.16 11:01

해외 지재권 확보부터 분쟁 해결까지 패키지로 설명

WIPO국제출원 서비스 설명회 포스터./자료제공=특허청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공동으로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역삼동) 19층 대회의실에서 'WIPO 국제출원 종합설명회(WIPO Roving Seminar)'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출원을 활성화하고 국내기업의 해외 지재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WIPO 전문가가 직접 나서 WIPO의 국제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 시스템의 장점을 설명한다.

또 WIPO의 특허검색엔진(PATENTSCOPE), 상표검색엔진(Global Brand Database) 등과 같은 검색툴에 대한 이용방법도 소개한다.


WIPO의 국제출원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해외지재권이 분쟁이 발생할 경우 보다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WIPO의 대체적 분쟁 해결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진행된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지재권 확보에서 보호까지 한번에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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