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학생과 독일 본사 탐방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 2019.07.16 11:07
제10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학생들의 독일 본사 탐방 모습/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7일간 제10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독일 본사 탐방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직접 제공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각 기수의 우수 학생들에게 독일 본사 견학 기회를 지원한다.

지난 9~15일 진행된 이번 탐방 프로그램에는 올해 1학기를 수강한 10기 졸업생 72명 중 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13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벤츠 진델핑겐 생산 공장에서 차량 공정과정을 견학하고,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에서 최첨단 증강현실(AR) 트레이닝 솔루션을 통해 최신 센서 및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또 클래식 차량을 수리 및 복원하는 클래식 센터와 벤츠 박물관을 방문했다. 유니목 뮤지엄에서는 벤츠의 상용차 기술을 견학했다.

벤츠 본사를 탐방한 학생들은 모바일 아카데미 졸업생이자 한국 대표로 ‘유니목 진단 전문가’ 교육 참석차 독일에 체류 중인 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 직원 2명과 상담도 진행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키워 자동차 산업의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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