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일본이 미국에 엄청난 공장들 보내줘"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 2019.07.16 04: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조업 재건 등 자신의 치적을 뽐내면서 일본의 협조를 콕 찍어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개최된 '미국산 제품 전시회'에서 "미국 제조업이 놀라운 부활을 보여줬다"며 "일본과 다른 나라들이 나의 요구를 받고 미국에 엄청난 공장들을 보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대통령에 취임한 뒤 60만개의 일자리가 생겼다"며 "우리는 기적을 이뤘다"고 주장했다.


지난 12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도 연설을 통해 "일본과 다른 나라들의 자동차 공장들이 몰려 들어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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