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20년형 SM6' 가격↓…가성비 높였다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 2019.07.15 10:58

SE, LE·RE 트림 각각 50만원, 30만원 인하…플래그십 모델 '프리미에르' 추가

2020년형 SM6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상품성을 한층 강화하면서도 가격은 유지하거나 내린 ‘2020년형 SM6’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우선 ‘2020년형 SM6’의 가격을 SE와 LE·RE 트림의 경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편의사양을 기본 장착하고도 각각 50만원, 30만원 인하했다.

또 ‘더 뉴 QM6’에 이어 최고수준의 품질과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2020년형 SM6'에도 최고급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PREMIERE)를 도입했다. 또 ‘S-룩’ 패키지(스포티 패키지) 옵션을 새로 추가했다.

2020년형 SM6 2.0 GDe 모델의 가격은 △PE 트림 2405만원 △SE 트림 2636만원 △LE 트림 2808만원 △RE 트림 3043만원이다. 1.6 TCe 모델은 △LE 트림 2960만원 △RE 트림 3181만원이다.


2020년형 SM6 2.0 LPe 모델의 가격은 △SE 트림 2478만원 △LE 트림 2661만원 △RE 트림 2912만원이다. LE트림의 경우 주요 편의사양을 강화하고도 이전 모델 대비 20만원 가격을 낮췄다.

2020년형 SM6 프리미에르의 가격은 △2.0 GDe 3294만원 △1.6 TCe 3431만원으로 책정됐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불필요한 사양은 제외해 가격을 내림으로써 동급 최상의 가성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2020년형 SM6 출시로 중형세단 시장에서 르노삼성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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