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철길 아래를 지나는 만장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19.07.14 15:05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고(故) 이한열 열사의 장례식 전후 여러 현장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1987년 당시 대만 연합보(聯合報) 서울특파원 주리시(朱立熙) 대만정치대 한국어과 교수가 촬영한 사진이다.

이한열기념사업회는 14일 주 교수가 이 열사가 민주화운동 시위를 하다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숨진 1987년 7월 5일부터 장례식이 열린 9일까지 시위와 장례식 현장 등을 촬영한 컬러 사진 등 300장을 CD에 담아 지난 5일 기념사업회에 보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연세대 철길 아래를 지나는 만장들. (이한열 기념사업회 제공)2019.7.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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