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11세 연하 액션배우 이수민과 오늘 결혼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9.07.14 09:27
배우 선우선(왼쪽), 액션배우 이수민 부부/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배우 선우선(44)과 액션배우 이수민(33)이 부부가 된다.

선우선의 소속사 토미상회 측은 "선우선이 1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액션배우 겸 무술감독 이수민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토미상회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촬영 중 만나 1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된다"며 "파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11세 나이 차로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선우선은 1975년생, 이수민은 1986년생으로 11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한편 선우선은 고양이 10마리를 키우는 '캣맘'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다. 2003년 영화 '조폭 마누라2'로 데뷔해 영화 '거북이 달린다', '전우치', '평양성', '가시'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드라마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구미호 외전', '내조의 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백년의 유산', '초인가족2017', '사생결단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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