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인대회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본선이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아일랜드 캐슬호텔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최종 22명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미모를 뛰어넘는 매력을 발산한 박세림이 최종우승자인 진(眞)의 영예를 안았다.
박세림은 '2019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 세계대회 출전권을 받았다. 전 세계인에게 우리나라를 대표해 평화 기원 메시지를 전하고,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출전자들이 입은 드레스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인도네시아 디자이너 아나즈(ANAZ)의 작품으로 많은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발레리나 출신 신수인은 이번 대회에서 특별상 2관왕을 거머줬다. 유튜브크리에이터상은 글로라이즈 김시현 대표가, 머니투데이 대학경제상은 머니투데이 교육법인 권현수 부장이 시상했다.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시상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선(善) 문진희 △미(美) 이도정 △수(秀) 이우현 △려(麗) 윤수미 △유튜브크리에이터상 신수인 △SNS상 윤수미 △대작상 김선영 △탤런트상 심보미 △아일랜드 캐슬상 박세림 △데일리한국상 윤수미 △머니투데이 대학경제상 신수인 △퓨어모델 에이전시상 임정화 △우정상 이우현 △베스트 아나즈 드레스상 이도정 △베스트 스윔수트상 장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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