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일 홍 부총리 주재로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 동안 수출규제 동향 및 대응방안은 녹실회의, 경제현안조율회의 등을 통해 점검했다. 정부는 일본 수출규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회의는 매주 한 차례 이상 열릴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통상교섭본부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금융위원장, 국무조정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외교부 1차관,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고정 참석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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