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SKB-티브로드 합병 관련 의견수렴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9.07.12 14:35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가 양사 합병을 위해 지난 5월 신청한 변경허가, 변경승인, 인가, 공익성 심사 건에 대한 의견 수렴 절차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관련 법령에 따라 방송 분야에서는 SK텔레콤이 SK스토아, 티브로드, 티브로드동대문방송, 티브로드도원방송의 최다액출자자가 되기 위한 변경 승인이 신청돼 있다.

합병 안건으로 IPTV 사업자인 SK브로드밴드가 티브로드, 티브로드동대문방송 등을 합병하기 위한 변경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통신 분야에서는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기간통신사업부문 흡수 합병 인가 및와 공익성 심사가 진행 중이다. 태광산업이 SK브로드밴드의 합병신주 16.8%를 취득하기 위한 심사도 진행된다.


의견 청취는 해당 유료방송 서비스 가입자가 잘 알 수 있도록 SK브로드밴드, 티브로드(계열법인 포함)의 방송채널 자막 및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도 안내될 예정이다.

의견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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