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무안 전남도청서 열린 전남 경제 비전선포식에 참석 후 나주로 이동,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현황과 미래 발전계획을 청취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빛가람 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 농어촌공사 등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했고 3만2000명이 살고있다.
전남은 한전공대 설립 확정을 계기로 빛가람 혁신도시, 한전공대, 혁신산단을 포함하는 반경 10㎞ 지역을 에너지 신산업 허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나주 혁신도시를 에너지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집적된 '산학연 허브'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이날 전남 방문은 문 대통령의 전국경제투어 열 번째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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